가끔씩 조용한 자신만의 공간에 앉아서 질문해 본 적이 있습니까? “나는 행복한가?”라고 말이죠. 이런 질문을 할 때면 우리 내면의 더 깊은 부분과 연결되곤 합니다. 우리는 항상 성공이나 권력 사랑과 우정 꿈 등을 갈망하고 성취하고 싶어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행복을 찾고 행복한 순간과 기쁨을 영원하게 지속시키는 방법을 찾아 일생을 헤매고는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행복한 순간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불안감이나 외로움이나 후회감, 수치심, 공포심 같은 것들을 극복해야만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제들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불행 해지는 이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언제나 모든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지 자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자기 스스로 완전하게 통제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많은 고통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서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들, 앞으로 일어날 일들, 잘못될 일들을 계속해서 걱정합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들만으로는 모든 것은 전혀 해결될 수가 없고, 단순하게 걱정하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듯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고 그 시간 동안 원하든 원하지 않든 불행을 자초하게 됩니다. 상대방을 계속해서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다보면, 우리가 가깝거나 가깝지 않은 누군가에 의해서 원하지 않는 결과를 맞이했을 때, 좌절하거나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좌절하거나 화를 내는 것 정도는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을 원망하면서 계속 그 분노감과 좌절 감속에서 스스로를 가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이 계속해서 지속되는 이상.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분노감과 증오심은 커져만 가고 스스로를 언제나 불행하게 만들 것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원망을 놓아주는 것이 오히려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인 미래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스스로를 판단하고 비교를 하는 것은 끝없는 마라톤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SNS 속에는 매력적이고 인기 있고 부자이고 성공한 사람들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좋은 면만 포장된 모습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모든 것에는 좋은 면과 좋지 않은 면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좋은 면만 포장된 이미지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열등한 많은 부분들을 그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고 경쟁하려고 하고 뛰어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실패를 할 때마다 스스로의 자존감은 낮아지고 자부심은 언제나 추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 우울증이나 불안, 공황과 같은 좋지 않은 결과들을 초래할 수가 있으며,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은 우리를 더욱 피폐하게 만들 뿐이죠. 더 이상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신을 돌아보는 게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일상은 언제나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우리는 어느 순간에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멋진 야경을 바라보는 것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도.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함을 가지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감사함을 스스로 실천하고 살아가는 것에는 끝이 없고, 인생의 놀라운 순간들을 감사함 속에서 살아가는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우리에게 배울만한 무언가를 항상 제공합니다. 단지,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를 항상 갈구하고 불평만 한다면, 이런 부정적인 태도가 우리를 더욱 불행하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는 가지고 있는 생각과 믿음에 따라서, 같은 상황에서도 때로는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불행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생각이나 믿음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언제나 부정적인 사고 속에 갇혀서 행복함을 느껴야 할 순간에도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자신을 언제나 과소평가하고 있지는 않나요? 불행한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기보다는 조금 더 긍정적인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모든 문제를 내가 아닌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거나 외부의 탓으로 돌리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이 가진 문제를 외부로 돌리는 것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권리를 놓아버리는 것과도 같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결국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되고 발생합니다. 단지, 당신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남들을 비난하고 외부의 탓만 하고 있다면, 더 나은 삶으로 변하게 만드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