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80% 정도가 자신의 외모에 만족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섭식 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광고나 매스컴 등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섹시한 사람이 바람직하고 추구해야 될 이미지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래의 우리 몸이 가진 아름다움과 본질에서는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외모나 몸에 대해서 끊임없이 불만을 가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끊임없는 갈등은 자기 스스로를 우울하고 힘들게 만들 뿐인 것 같습니다. 원래 주어진 그대로의 외모와 자신의 몸을 바라보고 사랑하게 된다면 보다 자존감 높고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집중하는 것으로부터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그것은 더욱더 부정적으로 보일 것이고, 부정적인 힘을 강화시킬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외모나 신체 부위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에 초점을 맞추고,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점점 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커져갈 것입니다. 자신의 신체에 감사함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목소리를 내지 않아도 좋습니다. 마음속으로라도 하루에 적어도 1~2번 이상 자신의 신체부위에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먹게 해주는 손에게 감사합니다.” “운동을 하게 해주는 다리에게 감사합니다” “말을 하게 해주는 입에게 감사합니다” 등등 감사할 것들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모두 독특하고 어느 누구 하고도 같거나 비슷하지 않을 정도로 독창적입니다. 미의 기준은 언제나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것이고, 언제나 정해진 기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는 것은 자존감을 낮추는 일일 뿐입니다. 마음이 혼란스럽거나 혼동이 올 때, 조용한 곳에 앉아서 그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의 몸과 마음은 원래부터 가장 자연적이고 고요한 자연의 상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고요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오직 자신의 몸과 마음에만 관심을 두고 집중해 보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질에 맞는 좋은 음식을 먹고 적정량의 칼로리 식단을 유지하면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좋은 음식이 곧 좋은 에너지가 되고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우리 몸을 보다 건강하게 가꿀 수가 있기 때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꾸준하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